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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용 서버 삽질기 #1

혼자 개발용?으로 뭔가 항상 접속할 수 있는 미니 서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꾸준히 해왔다.

그래서 충동적으로 당근에서 22만원에 thinkcentre m710q라는 미니PC를 샀고 여기에 리눅스를 설치하기로 했다.

직업상 항상 CentOS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분투도 서버가 있다는 걸 보고 우분투 서버 최신 버전인 22.04를 설치하기로 했다.

애초에 모니터를 연결하지 않고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cli 환경만 있는 서버 운영체제를 골랐다.

설치 후 고정 IP 할당하고 포트포워딩을 통해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게 설정하고 나니 막상 문제 생겼을 때, 가상머신의 snapshot처럼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됬다.

찾아보니 Clonezilla라는 프로그램으로 리눅스를 그대로 덤프를 뜰 수 있다고 해서 결국 남는 외장하드와 추가로 산 iODD를 활용하여 밀고 재설치한 서버를 백업하는 것을 마무리가 되었다.

퇴근하고 남는 시간에 하려니 거의 일주일은 걸려서 초기 세팅을 끝낸 것 같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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